* 캠프사이드(camp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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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간 GRAPHIC 『잡지』(프로파간다 출판사, 2012.6) 인터뷰 내용 중


1. 귀하의 잡지를 소개해 주십시요. (창간 이유, 연혁, 잡지 정체성, 주요 내용 소개) 

『캠프사이드』는 “공중캠프” 커뮤니티의 웹진 겸 프리 페이퍼입니다. 2002년 봄, 공중캠프를 PC통신에서 홈페이지/웹으로 이전하면서 Fishmans(휘시만즈) 관련 메뉴/페이지 중의 하나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indie/DIY 잡지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던 몇몇 공중캠프 친구들이 의기투합 하여, Fishmans에 대한 팬진이자 커뮤니티 소식지의 성격으로 2003년 6월 28일, 웹진으로 처음 발행되었고, 2005년 7월 “두번째 캠프데이” 이후 A4를 반으로 접은 프리 페이퍼의 형태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매년 1월, 4월, 7월, 11월에 개최되는 「캠프데이」에 맞춰 계간으로 발행되어, 2012년 6월 현재, 26호까지 발간되었으며, 카페 공중캠프나 공중캠프 홈페이지에서 일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캠프사이드』의 주요 내용은 (휘시만즈와 스바라시끄떼 나이스 쵸이스(SNC) 등의 공중캠프 커뮤니티/카페 공중캠프의 이벤트를 다루는) 특집 기사와 휘시만즈 관련 글/기사/가사 번역(『Fishmans Chronicle(1988-)』(2006), 『그와 물고기의 블루스(彼と魚のブルース)』(2011), 사토신지의 「DE LA POET」등 포함), 캠퍼 릴레이 인터뷰, 캠퍼 설문, 창작소설·시·희곡·에세이·만화(“문어mans”, “핸툰(hen-toon)”)·사진·그림, 여행기, 음반·책·영화·전시 리뷰, 음악 관련 연재, 스탭 일지, 공중퍼즐 등으로 구성되어 왔습니다. 가끔 특집이나 설문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루기도 하는데, 2008년 여름호(13호)에는 ‘캠프의 촛불들’이라는 특집으로 ‘촛불 집회-문화제’에 참여했던 캠퍼들의 글을 싣기도 했습니다. 

『캠프사이드』에 관한 모든 사항은 기본적으로 “카페 공중캠프 조합” 운영위원회(스탭회의)와 “캠사 편집부” 회의에서 논의/결정되며, 공중캠프 회원/비회원 누구나 (별도의 편집 없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글도 사람도 줄어들고 있지만, 휘시만즈와 관련된 자료/정보를 아카이빙 하거나 공중캠프의 주요 이벤트를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거나 남기고 싶은 글을 기록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작은 엽서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이 잡지의 지속 발행을 위한 전략은 무엇입니까? 

『캠프사이드』 17호(2009.7.25 발행)부터 마지막 페이지에 원고료(프리 드링크)를 표기하여 원고 투고를 독려하고 있지만,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_- 지속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없다는 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이랄까요? 마감날 맥주 한잔 마시며,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마음 속에 되새기고 있습니다 :

- “목적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目的は何もしないでいること)” (Fishmans,“스바라시끄떼나이스쵸이스(すばらしくてNICE CHOICE)” 가사 중)

- “약속하지 않아, 지름길로 가지 않아(指切りしない 近道しないよ)” (Fishmans, “감사(놀람)(感謝(驚))” 가사 중)

- “그러니까 자신이 믿는 것을 하고,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어지면 거기까지. 그런 각오는 하고 있으니까.(だから自分の信じたことをやって、だれも聞く人がいなくなったらそれまで。そういう覚悟はできてますから).” (사토 신지(1998) 인터뷰 중)


5. 당신 잡지의 미래 계획에 대해 말해주십시요. 

가끔씩 뭔가 제대로 하고 싶다는 의욕이 불쑥불쑥 들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별다른 목표나 계획 없이 무리하지 않고 서로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스스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글이 하나도 모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 [bonus] Campside CF

  
감독 : 아리송
출연 : 김이오, 도로시, 방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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