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 Fishmans의 노래들과 어울리는 조합은?
(예. magic love를 들으면 연어초밥이 떠올라요. 잘 때는 daydream이 좋아요. 연애감정을 다스릴 땐 baby blue죠 등등)
좌부녀라는 만화를 아시는지요..
나중에 찾아보니 가사랑은 별로 맞지 않았지만(일본어를 전혀 못해서요)
DAYDREAM과 느낌이 뭔가 너무 잘맞아서요
-그리디
실제로도 친한 친구녀석들과 우르르 거리를 걷다말고 혼자 흥얼거리는 Walkin-
-WC
walking in the rythem 을 들으면 바닷가MT가 떠올라요.
-스미스
샌드위치를 먹을 때는 언제나 챤스~ 가 듣고 싶어져요
-비누
여름. 밤 10시 반 ~ 11시. 하나비. 양주. 담배. androgynous stimuli.
저밀도 웃음소리... 추 억 들
-hame
magic love와 수중발레.
-스이
저는 특정한 노래보다는 '피시만즈는 여름이여.'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인조
나이트크루징-밤의 자동판매기
-시미즈
여름
-cold
롱시즌과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부터 8호선 신흥역까지'
-윤미눈
밤에 이카레타 베이비를 들으며 방안에서 맥주를 홀짝이고 있으면, 옛생각이 많이 나요.
좋던 싫던 옛생각이 나버린다는 점에서 최대한 조합을 피하려고 하지만, 어떨땐 부러 조합을 찾기도 합니다.
-민덥
이 질문을 주제로 캠프사이드에 연재에세이를 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제가 쓰고 싶었던 건, 'Walking-내 걸음의 나와바리' 였지요.
언젠가는 글로 쓰고 싶으니까 각설하고,
"산책과 가장 궁합이 잘맞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로 끝맺읍시다.
-아리송
Night Crusing 을 잠자면서 들으면 정말 좋아요. 특히 깜깜하고 아주 조용한밤 약간 작은 소리로 이곡을 들으면 정말 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옛날 라디오음악같기도 하고 PV 에서 느릿느릿 점프하는 그들과 그 색감이 떠올라서 깜깜했던 주변이 조금씩 흐릿해져요-
-휴더워
이별할땐 이까레따 베이비죠
마감때엔 롱시즌이구요
-도
동물 모양의 작은 소품이나 문구류. 특이한 모자와 티셔츠.
하루종 일 혼자서 차만 타고 가거나 걸어야만 하는 상황
그리고..메인파티 끝나고 뒤 풀이 분위기로 넘어갔을때
-미다리
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면,
* 이나고가 톤데루 - 땅콩/ * Just Thing - 카사모리레이엔/ * 히코우키 - 하늘에 비행기
* Chance - 봄볕/ * 아노코가 네뭇테루 - 눈을 떠보니 비내리는 오후
* 다레까오 사가소오 - 그래, 다 필요없어! 술이나 마시자!/ * Season - 가을
* Long Season - 시간/ * Night Cruising - 양갱의 웃음 소리/ * Walkin' - 길을 걸으며 캔맥주
* 카게 도로보 - 물곡/ * 키미다케가 다이아몬드 - 100mm의 틈이 없는 연인들의 대화
* I Dub Fish - 근원/ * Go GO ROUND THIS WORLD - 세계여행
* 무라사키노 소라까라 - 한겨울 따끈한 방에서 뒹굴뒹굴/ * 피아노 - 레고
* Special Night - 피곤한 퇴근길/ * 이카레타 베이비 - 미에나이 치카라
* 스바라시끄떼 나이스 초이스 - 후끈한 마음/ * 즛또 마에 - 소파
* 도요우비노 요루 - 오지마군/ * Little Flapper - 13살/ * 감사(경) - 외롭지만 즐거워
* 웨더 리포트 - 태풍의 밤/ * 타요리나이 텐시 - 두사람/ * Every Day Every Night - 캠프
* 이이코토바 쵸다이 - 굳나잇
-고
밤에 혼자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는 왠지 walk'in in the rhythm, 여름 콘트리트가 녹을 정도 더울 때 길 걸어가고 있을 땐 magic love.
-태정
롱시즌 - 실연후 무궁화호 하행선 창가쪽 좌석 밤 12시 서울발 아침 5시30 부산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