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는 것인가요?
중장기적인 꿈인 줄 알았건만.
홍대에(꼭 홍대가 아니어도 괜찮지만)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서
구석에는 내 방을 하나 만들어 두고
온갖 책, 만화, 비디오/DVD, 화집, 사진집,
잡지, 재미있고 유용한 물건들 등등 갖다 놓고
춤도 추고, 술도 마시고 차도 마시고 요리도 만들고
상영회도 하고, 세미나도 하고 학술제도 열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어디까지나 "생각"만..)을
한 적이 있었죠.
이렇게 다른 분들이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보니 감탄감탄.
나중에 제가 저희 집에 있는 책과 비디오들을 기증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