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
원열이 소개해준 연대 인지과학연구소 심리학과 친구들이 촬영을 하러 왔습니다.

19시30분
고엄마가 창전동에서 6주년 티셔츠를 바퀴에 싣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탈 브런치에서 도시락을 사옵니다.

20시
하자센터 조한혜정 선생님의 소개로 한국에 온 동경대생 모토(元)군이 하자센터 레이양과 캠프에 놀러왔습니다. 레이씨가 표범소년 머그컵을, 도로시가 열기구 버튼을 선물로 주고, 모토씨는 캠프사이드 1,2호를 사갔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20시30분
오늘도 리플리(한국명: 도은룡)가 하이네켄을 마시고 담배를 얻어피고 휘시만즈 나잇과 캠프 인테리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듬뿍 안겨주고 돌아갔습니다.

22시
인조와 도로시가 돌아가십니다.

23시
이오는 설겆이를 하고 고엄마는 방청소를 하고 pc방쪽 케이블을 정리합니다.

24시
이오는 데스크탑으로, 고엄마는 바에서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합니다. 캠프에 혼자있는 시간에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아주 좋습니다.

아아- 알아서 long season님이 나와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