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끝


조회 수 5859 추천 수 0 2003.03.27 00:47:50


봄엔가는
단향가득한 훈풍에 취해
길을 잃었다  



짙은 자주속 노란인가

아릿한 초록



검고 검은 봄밤속으로 이던가





2003年3月  
gi


gi

2003.03.27 00:56:54
*.249.65.77

전쟁이나 어서 끝났으면...

시린

2003.04.01 22:05:00
*.214.163.73

동감, 전쟁은 어서 끝나야 하는 것!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김중식 - 불더위에 달궈지고 달구어진 모래 속에 코를 처박은 낙타, 바로 그 낙타의 장딴지에서 불현듯 회오리바람 같은 힘이 솟구친 건

[패터슨] Love Poem file

정끝별 - 투신천국

이산하 - 나무 [1]

Louise Glück - "Snowdrops"

김수영 - 사랑의 변주곡

고정희 - 무너지는 것들 옆에서

이광웅 - 목숨을 걸고

김해자 - 이웃들

신동엽 - 좋은 언어, 봄의 소식(消息)

이백 - 행로난

박노해 - 살아서 돌아온 자

피천득 - 너는 이제

고정희 - 상한 영혼을 위하여

사상의 거처 - 김남주 [2]

시인은 모름지기 - 김남주

브레히트 시 몇편

지울 수 없는 낙서 - 베르톨트 브레히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김중식 - 떼

  • go
  • 2010-06-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