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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인문학자들이 모여 실제 공간에 구현 가능한 건축적 서사물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Expanded Cabinets of Curiosities]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아르코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건축가 문훈과 소설가 배명훈의 대담이 열립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특유의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두 작가는 배명훈 작가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타워'를 테마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설가 배명훈이 문장으로 쌓아 올린 '타워'는 건축가 문훈에게는 높이 쌓아 올리고자 하는 '건축가의 욕망'의 상징이며, 두 작가의 접합면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담은 두 작가가 개발 중인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재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의 여러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참여해주신 분들 가운데 세 분을 추첨하여 배명훈 작가의 싸인이 담긴 소설집 <헬로, 미스터 디킨스>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최종 전시는 2013년 11월 16일~30일,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이루어지며 
프로젝트가 개발되어 가는 과정 역시, 공연/영화상영/대담/강연 등 다양한 형태를 빌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홈페이지(ecc.saii.or.kr)를 방문하시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주고 받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서신교환 및 행사일정, 관련 자료들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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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접합면에서 본 융합: <타워>를 중심으로"
▶일시: 8월 14일 (금) 19:00
▶대담: 문훈(건축가)x배명훈(소설가)
▶사회: 유운성(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
▶장소: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 http://bit.ly/13ksoka 

"프로젝트: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Expanded Cabinets of Curiosities"
▶홈페이지: ecc.saii.or.kr
▶참여자:
김태용(시인/소설가)+구동희(미술가)
배명훈(소설가)+문훈(건축가)
이경민(사진연구가)+이행준(영화감독)+김경만(영화감독)
최종현(도시학자)+안건형(영화감독)
▶주최: 문지문화원 사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문지문화원 사이, 02-323-4207, saii@saii.or.kr , ej@sa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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