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12
うぶごえ
/ キセル
花で 飾れるような 何もない その時を
幕が 上がるように 解き放つ その声を
夢で 忘れた歌が 目を覚ます その時を
闇で 眠るリズムが 手を鳴らす その時を
響け 朝を告げるように 明るい風のゆく方へ
去る世界が 残すような 印のような うぶごえを
じっと 待って きっと 来い
待って きっと 来い
墓に 埋もれた昔が 指を指す その先を
君に 写す未来が 手を鳴らす その後を
響け 春を告げるように 明るい雨のゆく方へ
去る世界が 残すような 印のような うぶごえを
じっと 待って きっと 来い
待って きっと 来い
꽃으로 장식한 듯한 아무 것도 아닌 그 때를
막이 오르는 듯이 풀어 놓은 그 목소리를
꿈에서 잊혀진 노래가 눈을 뜨게 하는 그 때를
어둠에서 잠 자는 리듬이 손뼉을 치게 하는 그 때를
울려 퍼지는 아침을 알리는 듯이 밝은 바람이 부는 곳으로
지나간 세계가 남겨놓은 듯한 표시처럼 방금 태어난 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가만히 기다리면 반드시 온다
기다리면 반드시 와
무덤에 파묻힌 옛날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그 앞을
너에게 전해지는 미래가 손뼉을 치는 그 뒤를
울려 퍼지는 봄을 알리는 듯이 밝은 비가 내리는 곳으로
지나간 세계가 남겨놓은 듯한 표시처럼 방금 태어난 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가만히 기다리면 반드시 온다
기다리면 반드시 와
ver.0.1 2016.4.4
by go-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