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Fishmans!(my fishmans life)


삼화고속

everyday life 조회 수 11767 추천 수 0 2006.03.01 01:15:56
삼화고속 타고 ,
홍대에서 집에 오는데 , 창밖엔 눈도 계속 계속 오더라 .,

신기하게 요즘  핸드폰에는 mp3가 되는데 , 첫곡이 폴라리스 였다 .
'유성' 이 나오는데 ,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고 , 버스안에 취한 사람
흔들리는 사람, 조는 사람 모두가 어쩌면 그렇게 애틋한지 .. 가슴한켠이 싸.. 해 오더라 ,

두째곡이 도쿄 스카파라다이스의 '세계지도' 라는 곡인데 ,
모테기는 그 맘을 아나 싶었다. 피쉬만스 와 함께한 그 많고 많은
밤낮동안 그 느낌,  알았을까 , 몰랐을까 ..  북치는 소년은 북도 참 잘 친다 생각이 들었다 .


99년인가 ? 군대 가기 전날 난 테잎에 녹음된 long season 을 몇번씩 파나소닉 워크맨으로 되감아 들으면서 한창 눈사람 만들었다.

눈이 많이 많이 오니 옛 생각이 이것 저것 나고.. 했는데 ,
어째 비가 왔는지 , 2월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눈이 싸이지는 않고 녹기만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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