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니나랑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둘 다 감기에 걸려서 깨갱이긴 하지만...
다음주 수요일에 니나랑 캠프에 들를까 해요.
독일산 하리보와 함께 갑니다.
양주를 하나 사올까 하다 내가 다 마시고 나 혼자
취할 거 같아서 결국은 젤리 곰 하리보임.
그냥 들를까 했지만
혹시라도 이거 보고 일부러 와주시는 분도
(혹은 오려다 일부러 안 오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씁니다.
아, 한국의 겨울은 정말 건조하네요.
제가 독일 사람이 다 된 건지...원...
콧구멍이 바싹 말라가는 게 좀 괴롭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