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안녕하세요.

<공중캠프 presents "나이트 크루징" vol.2 - 봉우리, 신승은, Nice Legs>이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연 전에 출연 아티스트들의 근황이나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아티스트 분들께 간단한 이메일 인터뷰를 부탁 드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능한 별도의 수정/교열없이 그대로 실을 예정입니다. =)

이것저것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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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Legs
https://www.facebook.com/wearenicelegs
http://wearenicelegs.bandcamp.com/

20150725_NC2_Nice_Legs3.jpg


Nice Legs is a "Dream Pop" duo living in Seoul.  They have played close to 100 concerts in their first year alone in Korea, Japan, China, Taiwan, and the USA.  Their first EP Lullaby Land received rave reviews from the likes of the guy who made Nirvana famous Everett True.  The EP has also been released in the USA, China, UK and soon to be Slovakia.  Nice Legs loves you.  Seriously.  Plus the guitarist is a strange communist or something. (출연멤버: Lew(vocal), Mark(3-String Bass), Tony Clavelli(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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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태풍의 계절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근 근황과 고민/관심사는 무엇인가요?

Lew: 우산이 없이 태풍을 느끼고 잘 지내고 있어요.  최근에 다음에 어디로 투어를 할 있는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추천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Q : Nice Legs를 한 문장 혹은 3개의 키워드로 정의한다면? (물론 긴 문장이나 그림/이미지 등도 좋습니다.)

Lew:  전염병. 사랑스럽다. 혼돈.


Q : 최근 즐겨 찾는 맛집이나 술집, 자주 듣는 아티스트/음반을 추천해 주세요.

Lew: 술집: 상수동 레게치킨 위에 문샤인. 자주 듣는 아티스트: 아나킨 프로젝트


Q : 이번 공연의 컨셉이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Lew: 감정적인. 나이트. 크루징.


Q : "공중캠프"에서 가장 기억나는 일? 혹은 공중캠프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Lew: 옛날에 공중갬프 앞에 내 취한 벤드메이트 브레이어 내 머리를 잘랐어.


Q :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앞으로 10년 후에는 무얼 하고 있을까요..?

Lew: 싼 차 사고 세계에 음악 투어. 죽을 때까지.
 

Q :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고

Lew: mark, if you could ask the late shinji sato one question, what would it be?

Mark:  Why was Long Season only 39 minutes???  I could listen to it for the rest of my life.

 

(작성일 : 20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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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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