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회의도 홈워크도 안한채.
불쑥불쑥 오기는 옵니다만. ^^
요즘 이런 것에 빠져 있어요.(아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프라이빗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첫 세대라고 칭해진,
낡은 피씨 한대로 혼자서 애니를 만든다는,
마코토 신카이의 1999-2000년 호시노 코에 이전작.
다이제스트입니다.
좋아해요. 이런 쓸쓸한 분위기.
나레이션은 감독 본인입니다.
http://www2.odn.ne.jp/~ccs50140/cat/movie/digest0.mov
--
그날, 나는 그녀에게 줏어졌다.
그러니까 나는 그녀의 고양이다.
...
이런 식으로 나와 그녀의 생활은 시작된다.
...
그녀는 혼자 살고
매일 아침마다 정확하게 일을 하러 나간다
나는 나대로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예쁘고 상냥한 그녀쪽이 더 좋다.
이런..뭐..평온한 매일.
그러나, 슬픈 일도 일어난다.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군가..누군가..
누군가..
구해줘.
--
나도
그리고 아마 그녀도
이 세상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
이 작품이 너무 보고파서, 본편이 수록됐다는 호시노 코에 디비디를
어렵게 주문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훌쩍.
불쑥불쑥 오기는 옵니다만. ^^
요즘 이런 것에 빠져 있어요.(아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프라이빗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첫 세대라고 칭해진,
낡은 피씨 한대로 혼자서 애니를 만든다는,
마코토 신카이의 1999-2000년 호시노 코에 이전작.
다이제스트입니다.
좋아해요. 이런 쓸쓸한 분위기.
나레이션은 감독 본인입니다.
http://www2.odn.ne.jp/~ccs50140/cat/movie/digest0.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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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는 그녀에게 줏어졌다.
그러니까 나는 그녀의 고양이다.
...
이런 식으로 나와 그녀의 생활은 시작된다.
...
그녀는 혼자 살고
매일 아침마다 정확하게 일을 하러 나간다
나는 나대로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예쁘고 상냥한 그녀쪽이 더 좋다.
이런..뭐..평온한 매일.
그러나, 슬픈 일도 일어난다.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군가..누군가..
누군가..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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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리고 아마 그녀도
이 세상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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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너무 보고파서, 본편이 수록됐다는 호시노 코에 디비디를
어렵게 주문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