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안녕하세요.

<공중캠프 presents "나이트 크루징" vol.3 - 세컨세션, Pegurians, 밤섬해적단>이 어느새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연 전에 출연 아티스트들의 근황이나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아티스트 분들께 간단한 이메일 인터뷰를 부탁 드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능한 별도의 수정/교열없이 그대로 실을 예정입니다. =)

이것저것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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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세션(Second Session)
https://www.facebook.com/secondsession



2010년 초 그루비한 funk/soul을 좋아하는 멤버들이 만나서 만든 밴드입니다. 2012년 1집 발매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늘 들썩이는 연주를 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출연 멤버 : 김문희(베이스), 민상용(드럼), 이태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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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근 근황과 고민/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어제까지 zion. T 공연때문에 바쁜 몇주였고요, 이제 슬슬 2집 녹음준비 모드로 가려고합니다


Q : '세컨세션'을 한 문장 혹은 3개의 키워드로 정의한다면? (긴 문장이나 그림/이미지 등도 좋습니다.) 

EARTH, WIND, FIRE 


Q : 최근 즐겨 찾는 맛집이나 술집, 자주 듣는 아티스트/음반을 추천해 주세요. 

합정동 맛집 - "리아의 오븐"
술집 - "레게치킨, 스트레인지 프룻"
아티스트 - Dam Funk


Q : 이번 공연의 컨셉이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최소한의 울타리안의 자유로움


Q : "늘 들썩이는 연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일단 밴드가 먼저 들썩여야겠죠!


Q :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앞으로 10년 후에는 무얼 하고 있을까요..?

큰 이변이 없는한 아마 비슷하게 살고있을것 같네요.


Q :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고

세컨세션이 하고싶은 공연은?
하면서 밴드가 즐거운 공연!


 

(글 작성 20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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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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