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힘들었고 즐거웠고 쓸쓸했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지 않고
너무 앞서거나 너무 뒤쳐지지 않고
너무 높거나 너무 낮지 않고
너무 쌔거나 너무 약하지 않고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갑지 않게
(하지만 조금 더 둥글게, 왼쪽, 아래로...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힘닿는 껏 조금씩,
적당히 하지만 제대로, 마음 속의 리듬을 믿고 계속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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