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4 kuchu-camp x-mas party
photo by 재환
안녕하세요. 공중캠프 여러분!
올 한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보살핌 덕분에
공중캠프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2004년에도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공중캠프가 되도록
많이 격려해 주시고 별로인 점은 아낌없이 비판해 주세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새해부터는
공중캠프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 친구를 보게 될것 같습니다.
의자 및 테이블 보수를 위해서 잠시 숨을 고를 시간도 필요할 것 같구요.
우선은 2004년 1월1일 하루는 공중캠프 문을 닫아둘 예정입니다.
11월8일 오픈해서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수고해 준 스테키도
하루정도는 두발뻗고 쉴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언제나와 똑같은 하루겠지만,
2003년 한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떠올려보고,
2004년은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쪼록 '그립고 멋진' 새해되시길 바랍니다!
공중캠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