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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극장] 노동절 특집 <일본사람 오자와>

* 일시: 2026년 5월 1일(금) door open 19:00 / screening start 20:00
* 장소: 공중캠프
* 회비: 무료 (술/음료 별도 주문)
* 상영작: <일본사람 오자와> (이호경, 96m, 2023)
* 장소: 공중캠프
* 회비: 무료 (술/음료 별도 주문)
* 상영작: <일본사람 오자와> (이호경, 96m, 2023)

한국 노동자들과 함께 싸운 오자와 타카시, 오자와 쿠니코 부부의 일생
1989년, 일본의 스미다전기는 팩스 한 장으로 한국 공장의 노동자 450명을 해고했다. 해고 노동자들은 일본 현지 투쟁에 나섰고, 이들 옆엔 일본인 오자와 부부가 있었다. 오자와 부부는 일본을 찾은 한국수미다전기 노동자들을 지원하며 한국과 연을 맺었다.
그 후 한국씨티즌, 한국산본, 한국씨티즌정밀, 한국산연, 한국와이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일본 원정까지... 30여년 동안 오자와 타카시와 오자와 쿠니코는 한국의 노동자들을 지원해왔다.
부부는 억울하고 분해서 낯선 일본 땅을 찾아온 한국 해고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일본 본사를 상대로 함께 싸웠다. 그 과정에서 남편 타카시가 2021년 체포되어 7개월간 구속되었고, 보석으로 나와 재판을 받아야 했다.
이번에는 한국의 노동자들이 오자와 재판을 지원했고, 한국의 국회의원 86명은 일본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국 사회에서도 외면당한 한국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싸워온 일본인 부부의 일생을 한국의 공영방송이 기록했다. KBS다큐인사이트 '일본사람 오자와'는 2023년 일본 노동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아무런 대가도 명예도 없이 한국의 노동자들과 함께한 오자와 부부의 희생과 공헌을 한국 사회에 전하고 싶었다” - 이호경PD

* [공중극장]은 영화/다큐/드라마 등 영상물에 관심이 있는 캠퍼들의 소모임이자 공중캠프 (비)정기 상영 이벤트입니다. 일반적인 영화관에서처럼 깜깜한 조명 아래 가만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기 보다는, (주위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친구와 이야기도 나누고 맥주도 한 잔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조명을 완전히 끄지 않습니다. 상영 중 수다 및 음료/술 주문, 화장실 들락날락 등이 가능합니다.)

174화 일본사람 오자와 1부 (2023.12.21. 방영)
https://www.youtube.com/watch?v=JLgj_66OI-k&t=53s
175화 일본사람 오자와 2부 (2023.12.28. 방영)
https://www.youtube.com/watch?v=HZEwY0krW2M&t=8s
연출·촬영 이호경 PD
2024 일본 노동영화제 개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