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공중캠프의 열네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 드립니다.
カフェー・空中キャンプの14周年を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いつでも僕らをよろしく頼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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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驚)
/Fishmans
樂しかった時が終わって 氣づいてみたら さみしい人だった
寄り添う肩も 賴りにならないで 裏切ったような氣分だった
なぐさめもなく やさしさもなく そっと過ぎてく季節を
はしゃがないで見守ってた あの人に驚きと感謝こめて
歌うだけだった そう全部
正しくもない ウソつきじゃないよ そう全部
指切りしない 近道しないよ そう全部
夏休みが終わったみたいな顔した僕を ただただ君は見てた
人影もなく あこがれもなく そっと過ぎてく季節を
はしゃがないで 見守ってたあの人に 驚きと感謝こめて
見てただけだった そう全部
正しくもない ウソつきじゃないよ そう全部
指切りしない あこがれじゃないよ そう全部
正しくはない 近道しないよ そう全部
正しくもない ウソつきじゃないよ そう全部
驚きと感謝こめて
즐거웠던 때가 지나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외로운 사람이었어
서로 기댄 어깨도 믿을 수 없었고 배신당한 것 같은 기분이었지
위로도 없이 친절함도 없이 가만히 지나가는 계절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던 그 사람에게 놀라움과 감사를 담아
노래할 뿐이었지, 그래 전부
옳지 않아 거짓말쟁이가 아니야 그래 전부
약속하지 않아 지름길로 가지 않아 그래 전부
여름방학이 끝난 것 같은 표정을 짓던 나를
너는 그저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지
그림자도 없이 동경도 없이 가만히 지나가는 계절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던 그 사람에게 놀라움과 감사를 담아
보고 있었을 뿐이었지 그래 전부
옳지 않아 거짓말쟁이가 아니야 그래 전부
약속하지 않아 동경하지 않아 그래 전부
옳지는 않아 지름길로 가지 않아 그래 전부
옳지도 않아 거짓말쟁이가 아니야 그래 전부
놀라움과 감사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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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여유가 없어 제대로 된 글은 쓰지 못하지만,
올해는 더욱 "그림자도 없이 동경도 없이"라는 구절이 가슴에 와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