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 공중캠프 presents 『나이트 크루징』 발매 20주년 기념 이벤트


20151125_Night_Cruising_20th_anniv_2.jpg


* 일시: 2015년 11월 25일(수)

* 장소: 공중캠프

* 입장료: 무료

* 프로그램: 

- 19:00 ~ 22:00 - Fishmans Sounds & Videos

- 22:00 ~ 23:00 - 「Night Cruising」 (various version)

- 23:00 ~ Long Season - Fishmans Sounds & Videos




1995년 11월 25일 발매된 『나이트 크루징』의 20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11월 25일, 10주년 때처럼,)

2015년 11월 25일 밤 10시에, 각자의 공간/자리에서 "나이트 크루징"을 플레이하면 어떨까요?


"따뜻하고 조용한 방에서 창문을 열어둔 채로,
피곤한 야근 중에 쓸쓸한 사무실의 PC로,
집에 가는 멍텅한 버스 뒷자석에서 이어폰으로,
마스무라 야스조의 상영이 끝난 뒤 인사동의 술집에서,"**

혹은 아무도 없는 공중캠프의 미러볼과 함께,
서로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색의 나이트 크루징을......





-------------------


ナイトクル-ジング

/Fishmans


UP&DOWN UP&DOWN SLOW FAST
UP&DOWN UP&DOWN Night Cruising

그 누구의 탓도 아닌 오래 기다렸던 밤에
그 애가 가져다 주었지
밤길의 발자국 소리 멀리서 들려온다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그저 살아왔을 뿐인데
소중한 일도 있잖아
아- 하늘로부터의 선물

UP&DOWN UP&DOWN SLOW FAST
UP&DOWN UP&DOWN Night Cruising

창문은 열어 두는 거야
좋은 소리 들릴 것 같아

UP&DOWN UP&DOWN SLOW FAST
UP&DOWN UP&DOWN ナイトクル-ジング


だれのせいでもなくて いかれちまった夜に
あの娘は運び屋だった
夜道の足音遠くから聞こえる

だれのためでもなくて 暮らしてきたはずなのに
大事なこともあるさ
あ-天からの贈り物

UP&DOWN UP&DOWN SLOW FAST
UP&DOWN UP&DOWN ナイトクル-ジング

窓は開けておくんだ
いい聲聞こえそうさ


-------------------

* "Night Cruising"의 가사는 다음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kuchu-camp.net/xe/16202


** "나이트 크루징" 발매 10주년 이벤트 - http://kuchu-camp.net/xe/1509



profile

"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첨부
엮인글 :
http://kuchu-camp.net/xe/59482/641/trackback

공중캠프

2015.10.08 13:52:55

facebook 이벤트 : https://www.facebook.com/events/1797382830488395/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sort
공지 공중캠프 ☆ (6/6) Corduroy's Mood vol.4 2024-04-20
공지 공중캠프 ☆ (5/4) 공중캠프 in JIFF 2024 file [1] 2024-04-18
공지 공중캠프 ☆ (5/24) [예순네번째 캠프데이] Special Night 2024-04-15
공지 공중캠프 ☆ (6/29) 2024년도 카페 공중캠프 조합(k#) 정기총회 2024-01-01
공지 공중캠프 ☆ (9/27) 공중캠프 presents Honzi Night 2024 2024-01-01
공지 공중캠프 ☆ (6/29) 열아홉번째 양갱나잇 2024-01-01
공지 공중캠프 홈페이지 리뉴얼 중 [27] 2010-05-29
1524 드자인팀 [의견내주세요] 호명의 문제입니다 [2] 2002-09-01
1523 남산어린이 [공지]휘시만즈 남산소풍! [1] 2002-09-05
1522 영남이 영남이의 첫 휴가 [1] 2002-09-08
1521 드자인팀 Be the camper!! 2002-09-08
1520 미역아빠 영남이의 휴가를 환영하며 file [1] 2002-09-09
1519 미역아빠 영남이의 휴가를 환영하며 2 file 2002-09-09
1518 아니 영남이가 2002-09-11
1517 공지 [공지] 오늘 저녁 (장소변경!!) 2002-09-11
1516 Song 잠자는밤 2002-09-11
1515 이장님 [안내] 9월 정기 반상회 2002-09-13
1514 리케 홈피 만들다..ㅡ_ㅡ;; 2002-09-16
1513 radio 심심해서 그냥 [6] 2002-09-18
1512 공중점프 안녕하세요 [2] 2002-09-18
1511 미역왕자 그러니까 나도 2002-09-19
1510 공지 [소풍]9월22일 추석맞이 소풍 [2] 2002-09-21
1509 에에 지금은. 2002-09-23
1508 공지 [공지] 번개중의 번개 2002-09-25
1507 미다리 [re] 번개중의 번개 후기 [3] 2002-09-26
1506 이장님 [떠옴] 오늘 읽은 글 가운데서... 2002-09-28
1505 으쓱으쓱 [안내] 가을소풍 삼부작 - 제2부 민속촌편 2002-09-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