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네.. 저는 월드컵에는 옆 집 강아지 발바닥에 난 물집 만큼도 관심이 없는 무기력한 노처녀입니다...

유일한 관심사는 월드컵에 따른 지하철 연장 운행...
지금 살펴보니 앞으로 남은 연장 운행일은 18일(일), 23일(금)
이틀이고, 당일 밤에서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 24시간 맨정신으로 내가 얼마나 거지인지를
똘망똘망하게 인식하고 사는지라 예전 같이
술기운에 택시에 몇만원씩 뿌리고 귀가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음을 감안했을 때 지하철 연장 운행은
놀기 위해 방석 깔아주는 식인 것이지요...

근데 두 날 모두 캠프에서 이벤트가 있는 날을
비껴가네요... orz

도대체

왯.


선명

2006.06.17 18:23:13

언니야 나 지금 짐보따리 싸들고 캠프와서 울고있어 ㅠㅠ

hame

2006.06.18 14:03:19

어제 수개월 만에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에 갔는데, 대치동에 들렀다가 갔다지만 26,680원... orz
집에라도 편히 갔길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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