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년 2월22일(수) 19:00-
장소: 공중캠프
안건:
** 아 시간이 빠릅니다. 이번 회의에서 인테리어 작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하고 일요일에는 작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명이나 벽면/입구계단 활용에 대해 좋은 의견 제시해 주세요! 그리고 회칙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마무리를 해봅시다. 2월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영남, LT준비 잘되고 있나요?
1. 시스템/회칙 정리(계속)
* 회원/스탭/기구에 대한 정리
* 회계/장부정리방안
* 후원회원 모집/파악, 스탭 모집/3월 스케쥴 작성
* 멤버십회원/스탭 가입신청서 양식
2. 이벤트/프로그램 구체화
* 각 이벤트/프로그램 진행상황보고
* 이벤트/프로그램 제안 양식
3. # 인테리어
* 인테리어에 대한 종합적인 고민(벽칠, 벽면 활용 방안, 조명, 입구계단 디스플레이, 화장실, 천정, 책상/의자, 창고 등)
4. 홈페이지 리뉴얼
* .net과 .co.kr의 통합방안/메뉴구성, 싸이트맵등 고민
5. Fishmans Night 2006
* 플라이어 제작
*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방안
* 기념품 디자인 책임자 선정
6. 스탭모집! (계속)
: 현재까지 도로시, 고엄마, 인조, 라디오, 사당, 민섭, 태정, 영남, 이오, 물곡, 용석, 아리송, 제인, 도미애, 홍진 등이 스탭으로 자원해 주셨습니다.
: 새로운 분들의 참여를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참고로 다다음 회의는 2월26일(일) 14:00pm입니다.
그대여 오라,
우리와 함께 가자!
K# 재건 위원회
go
응, 지난주에 회의 끝나고 제인이, 뭔가 컨셉이 있어야 구체적인 아이디어 구상하기가 편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었는데, 2003년도에도 그랬고, 작년 벽화모임도 그랬고, 지금 인조가 고민하는 것도 바로 그런 부분인 것 같아(그렇지?). 도대체 어떤 컨셉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것이냐? (2003년도에는 결국 구체적인 컨셉없이 서로의 의견을 절충하면서 아슬아슬 무난하게 대충 넘어가는 식이였지. 작년도 벽화그리기도 그랬고... 참고로 제인은 뭔가 캠프가 '위안이 되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었고, 고엄마는 (2003년에도 얘기했지만) 'Fishmans적인 분위기로 슬프면서도 즐겁고 가벼운 더브팝 리듬이면서도 베이스가 묵직한 느낌'인데, 이건 역시 가변적인 조명이나 벽의 색, 벽면의 활용, 테이블의 배치.. 이런게 중요한 변수일 듯) 그냥 인조한테 맡기고 나몰라라 하는 것보다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힘을 실어 주는 것' 아닐까? 물론 최종적인 판단이나 일의 진행은 인조의 몫인 거고! 인조라면 분명히 할 수 있을 테니까.